이조 선조시대 . 금산고을의 기생 일타홍은 뛰어난 미모와 출중한 가무 , 서화로 한양의 선상기로 뽑힌다 . 어느 연회의 자리에서 일타홍은 개국 공신의 후손이나 지금은 건달인 심이수를 만난다 . 일타홍은 심이수에게 글공부를 열심히 하면 장차 큰 일을 하게 될것이라고 설득하고 기적에 서 이름을 뺀후 심이수의 집에 기거하며 정성을 다하여 뒷바라지를 한 다 . 일타홍은 혼례를 올리지 않아 심이수의 출세길이 막힐것을 염려하여 기생으로 되돌아가고 , 심이수는 장원급제를 한다 . 훗날 꿋꿋한 기생 일 타홍은 예순다섯의 천수를 누리고 심이수는 우의정의 자리에 오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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